DNS 레코드 직접 다루기
Cloudflare API 토큰을 넣으면 설치기가 레코드를 자동으로 만들고 갱신합니다. 토큰 없이 쓸 때, 그리고 이미 쓰던 주소를 옮길 때 필요한 내용입니다.
레코드 직접 넣기
설치 중에 "이 이름 → 이 주소" 형태로 넣을 값을 알려줍니다. 그대로 도메인 관리 화면에 넣으세요.
설치기는 그 뒤 실제로 그 이름이 그 주소로 풀리는지 조회해서 확인합니다. 아직 퍼지지 않았으면 "전파 대기" 로, 다른 값이 나오면 기대값과 함께 알려줍니다.
토큰 없이 쓸 때의 제약 두 가지
- 와일드카드 인증서를 못 받습니다. 주소 하나마다 인증서를 따로 발급합니다.
- 그래서 발급 횟수 한도에 걸릴 수 있습니다 — 인증서 기관이 도메인당 주간 발급 수를 제한합니다. 시스템을 여러 개 올려 주소가 계속 늘어날 계획이면 토큰을 쓰는 쪽이 안전합니다.
주소를 옮기기 전에 — 옛 TTL 을 먼저 낮추세요
이미 쓰던 이름의 레코드를 바꾸기 전에, 그 레코드의 TTL 을 먼저 낮추세요.
바꾼 뒤 얼마나 빨리 반영되는지는 새 레코드의 TTL 이 아니라 옛 레코드의 TTL 이 정합니다. 이미 퍼진 옛 값이 만료돼야 새 값이 보이기 때문에, 새 레코드에 TTL 60 을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.
실제로 그 사이 몇 분간 접속이 안 되다가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오는 걸 확인했습니다. 증상이 "주소를 찾을 수 없습니다" 라, 설정이 틀린 건지 기다리면 되는 건지 구분이 안 됩니다.
순서는 이렇습니다.
- 옛 레코드의 TTL 을 낮춘다 (예: 60초)
- 원래 TTL 만큼 기다린다 — 이미 퍼진 값이 만료될 시간입니다
- 그다음에 레코드를 바꾼다
지우면 안 되는 것
_acme-challenge 레코드는 지우지 마세요
인증서 발급이 끝났다고 지우면 당장은 멀쩡하다가 갱신 시점에 조용히 실패합니다. 발급 때만 쓰는 게 아니라 갱신 때마다 쓰입니다.
Cloudflare 를 쓴다면 회색 구름(DNS only)
주황색 구름(프록시)을 켜면 Cloudflare 가 대신 접속을 받습니다. 터널로 내보내는 구성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— 그 경로를 고른 이유가 사라집니다.